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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인 테슬라의 인기는 하늘이 높은 줄 모르고 연신 오르고 있다. 주가가 2020년 들어서도 라의 인기는 하늘이 높은 줄 모르고 연신 오르고 있다. 주가가 2020년 들어서도 벌써 2배 이상 급등하였다. 중간에 코로나19로 인한 주가 급락 이후에, 단기간에 급락전 주가를 돌파하여서 연일 상승 중에 있다.

 

 

 

다만 주가가 6-7개월만에 2배 이상 상승하여, 지금 당장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주의가 필요하기도 하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때, 4차산업혁명의 중요한 축인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분야에서 1등인 테슬라는 충분히 매력적이여 보인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테슬라에서 자세하게 알아보고 테슬라의 투자에 대해서 알아보자.

6월 23일 테슬라 차트

 

 

테슬라 어떤 회사 인가요?

 

테슬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를 기반으로 한 미국의 전기자동차와 청정 에너지 회사이다. 2003년 마틴 에버하드와 마크 타페닝이 창업하였으며, 2004년 페이팔의 최고경영자이던 일론 머스크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2010년 6월에 나스닥에 상장되었다.

테슬라는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전기차)로 구현 해주는 애플과 유사한 기업이며, 애플 보다 더 나은 부분은 R&D, 영업, 판매를 레버리지하는 "네트워크" 기업이라는 점이다.

 

 

또한, 일반자동차 회사와 테슬라의 가장 큰차이는 일반자동차회사는 차량을 판매하면 수익이 끝나지만, 테슬라는 차량을 판매하고 부터 또다른 수익이 창출 되는 구조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러한 차이점으로 인해, 다양한 수익 창출 구조와 자율주행이 상용화되고 전세계적으로 보급된다면, 차량내에서 이동 시간 동안 여러가지 컨텐츠 등이 소비되는 시대가 올 것이다.

 

테슬라는 Tesla as Newwork라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려하는데,

Supercharger Network (충전소 네트워크)

Fleet Learning Network (자율주행 네트워크)

Referral Network( 판매 네트워크)

Utility Network(전력판매 네트워크)

를 구성하려고 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고, 테슬라의 미래가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Supercharger Network (충전소 네트워크)

 

 

위에 그림은 테슬라가 전 세계에 구축해논 슈퍼차져(전가치 충전소)이다. 대략 2000개정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논 상태라고 한다. 앞으로도 계속 늘려나가서, 엄청난 슈파차져 네트워크를 구성하려고 한다.

이런 네트워크를 통해,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테슬라의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도록 만든다는 로드맵이다.

 

 

Fleet Learning Network (자율주행 네트워크)

 

 

테슬라의 자율주행 실제 데이터는 2위인 구글보다도 100나 더 많다고 합니다. 가상모의 데이터가 아닌 실제 테슬라가 보급하고 있는 전기차들에서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데이터 수집 점유율에서는 먼저 좋은 위치를 선점하여, 자율주행으로 가기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생각이됩니다.

주행거리를 기반으로 오토파일럿 기술은 타사 대비 압도적인 데이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주행거리당 충돌사고 건수도 일반차량 대비 3~5배정도 적은 것으로 통계되고 있어서, 더 안전하다고 합니다.

이런 테슬라 자율주행기술은 모든 테슬라가 네트워크로 동작되고 있으므로, 한차에서 어떤 것을 배우는 학습이 일어나면 다른 모든 차에도 그 상황에 대해 똑같이 배우게 되기 때문에 안정성은 계속 더 증대 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즉, 시간이 지나고 데이터가 쌓일수록, 테슬라 차량은 더욱 지능적이고 똑똑해진다고 합니다.

 

Referral Network( 판매 네트워크)

 

 

테슬라는 영업사원이 없는 대신에 차량소유주가 직접 영업 및 판매를 하도록 하는 비지니스 모델을 적용중인데요. 실제로 내가 테슬라를 타보고 느낀것들을 주위사람에게 추천하여, 주위사람이 차량을 구매하게 되면 1000달러를 지급하는 개념입니다.

이런 비지니스를 통해 테슬라,기존고객, 신규고객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비지니스로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Utility Network(전력판매 네트워크)

 

 

이것도 신박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실제로 위의 그림에서 보면 태양관 판넬을 판매하는데, 이 태양관 판넬을 집에 설치하여 파워월에 저장 시키고, 테슬라를 충전시키도록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인데요. 거기서 그치지 않고 남은 전력은 테슬라에게 팔수 있도록 시스템화 화고 있습니다.

남은 전력을 팔 수 있어서 테슬라 고객입장에서도 좋고, 테슬라 입장에서도 슈퍼차저에서 사용될 전력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윈윈 전략인 것 같습니다.

 

 

테슬라 투자 어떨까?

테슬라를 알아보다니, 단순히 전기차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전기차에 필요한 모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구성요소들 간의 시너지효과가 나게 하며, 윈윈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 있어서 지속적으로 선순환 구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설계가 되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4차산업혁명에 깃든 분야 중, 인공지능, 자율주행, 2차전지, 전기차 등을 개발하고 만드는 회사라고만 생각했는데, 단순히 전기차에서 그치지 않고 그와 연결되어 있는 비지니스적인 요소들까지도 모두 가지고 와서 하나의 거대한 네트워크를 만들어내는 기업 그것이 테슬라 같단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오랜 시간 동안, 큰 축을 구성하던 자동차를, 새로운 곳으로 안내할 테슬라이기에 미래의 잠재적 가치는 더욱크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SF 영화등에서 보기만 하던, 진짜 자율주행하는 차량이 나온다면, 차량에서 운전을 하는 것이아니라 컨텐츠를 소비하거나 업무등을 볼 수 있는 날이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컨텐츠나 업무등을 처리하기 위한 것들 또한 테슬라에서는 준비를 하고 있는 부분에서 향후에 테슬라가 하나의 큰 세계의 축이되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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