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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3 출시일
갤럭시S23, 갤럭시S23+, 갤럭시S23Ultra는 내년 2023년 상반기 갤럭시 언팩 행상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젝트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갤럭시S23 출시일은 2023년 2월 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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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3 4면 모두 휘는 화면 탑재 전망
삼성전자가 차기 갤럭시S 시리즈에 4면이 모두 휘어진 쿼드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IT전문 팁스터(정보유출가) 아이스유니버스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23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에 쿼드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처음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경우 스마트폰을 둘러싼 모서리 전체가 둥근 형태가 된다. 이는 기존 갤럭시 시리즈는 물론 최근까지 출시됐던 전 세계 스마트폰 가운데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디자인이다.
쿼드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폭포수(waterfall)' 디스플레이로도 불린다. 삼성전자가 과거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선보였던 좌우 엣지 디스플레이에서 진화된 형태다.
이번에 거론된 갤럭시S23 울트라의 디자인은 지난 2018년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 출원한 디자인을 구체화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여기에 전면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까지 화면에 적용할 경우 풀 스크린 몰입감이 극대화 될 전망이다.
중국 업체도 쿼드 커브드 디스플레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샤오미는 지난 2월 쿼드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시제품 영상을 선보였다. 다만 샤오미가 이 제품을 상용화할 지는 미지수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되면서 플래그십 시장은 디자인, 영상 몰입감을 높일 수 있는 디스플레이 등이 중요 요소가 되고 있다"며 "내년엔 다양한 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이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프로젝트 다이아몬드'라는 코드명으로 갤럭시S23 시리즈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S23 Ultra에 UDC(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 채택 전망
삼성전자는 갤럭시S23울트라에 전면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Under Display Camera)를 채택한다는 전망이 있다. UDC는 디스플레이 하단에 위치한 카메라가 사용할 때만 드러나게 하는 기술로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채택해 구현한다.
쿼드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갤럭시S23울트라에서 UDC와 함께 도입된다면 진정한 의미의 풀 스크린을 자랑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23, 3나노 공정 칩셋 품을까?
해외 IT 전문 매체인 샘모바일 또한 “‘프로젝트 다이아몬드’는 갤럭시S23의 코드명”이라며 “이는 갤럭시S23이 이미 개발 중임을 암묵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하이엔드급 스마트폰 설계및 개발에 수개월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놀랄 일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갤럭시S23에 탑재될 모바일 AP에 대해서도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23에 차세대 퀄컴이나 엑시노스 칩셋 이외에 어떤 제품을 탑재할지 예측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
샘모바일은 그러면서도 “만약에 후자(엑시노스)라면 삼성LSI의 3나노미터 GAAFET(Gate All Around Field Effect Transistor) 공정에서 만든 최초의 칩이 될 것”이라며 “이는 기존의 핀펫(FINFET) 방식보다 전력 효율이 뛰어나단 평가를 받으므로 기대해볼 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S23울트라에 TSMC 3㎚ 공정의 스냅드래곤8Gen2 프로세서와 2억 혹은 1억 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가 사용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갤럭시S23 시리즈는 2023년 상반기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갤럭시S23 가격
플래그십폰 시리즈 가격을 줄곧 인하·동결해온 삼성이 차기 모델부터는 가격을 상당 수준 올릴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쏟아지고 있다. 이번 GOS(게임옵티마이징서비스) 사태 관련 원가절감 논란이 커지자 삼성이 특단의 조처를 내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29일 스마트폰업계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녹색경제신문에 “삼성의 스마트폰 원가절감 논란은 이전부터 줄곧 나오다 이번 GOS 사태에서 정점을 찍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원가절감 정책은 고객 니즈와 시장 상황, 경쟁사 전략 등 여러 사안을 고려해 펼칠 수 있는 전략이지만, 적어도 이번 사태가 공론화되면서부터는 원가절감을 위해 소비자들을 기만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빗발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차기 플래그십폰 모델에서는 그간 추진해온 스마트폰 대중화 전략 일부 변경도 검토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라고 예상했다. 오히려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 원가절감 논란을 부추기는 꼴이 될 수도 있어 삼성이 신중한 자세에 임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 관계자는 “다만, 삼성은 GOS와 관련해 스마트폰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의도로 기획한 기능이라며 원가절감과 무관하다고 해명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주장에 힘을 싣기 위해서라도 삼성은 스마트폰 가격을 올리기 쉽지 않을 것이며, 결국 차기작에 소비자들이 체감할 만한 하드웨어적인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지가 신뢰 회복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S23 사전예약 정보는 아직 언팩행사 전이여서 정보가 없습니다. 이후에 업데이트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갤럭시S22가 GOS 논란 및 원가절감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데 갤럭시S23에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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