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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M2 출시정보

애플은 한국시각 7일 오전 2시에 진행한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M2 칩을 공개하며, 이를 탑재한 맥북에어와 맥북프로를 선보였습니다. M2 출시정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맥북에어 M2는 7월부터 애플매장과 공인 리셀러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

     

    맥북에어 M2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 예정일은 아직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추후에 나오는데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2. 맥북에어 M2 가격 169만원 부터, 맥북프로 M2는 179만원부터

    가격은 8코어 CPU, 8코어 GPU와 8GB 메모리, 256GB SSD 탑재 제품이 169만원, 8코어 CPU/10코어 GPU와 8GB 메모리, 512GB SSD 탑재 제품이 209만원이며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애플은 M1 칩 탑재 기존 모델도 단종 없이 계속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8코어 CPU/7코어 GPU와 8GB 메모리, 256GB SSD 탑재 모델 기준 139만원.

     

     

    3. 맥북에어 M2 색상은 실버, 스타라이트, 스페이스그레이, 미드나이트로 총 4종으로 출시

    이번에 선보인 맥북 에어는 100% 알루미늄 유니바디 외장에 두께는 1.13cm, 무게는 1.24kg으로 슬림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이전보다 20% 부피를 축소했다는 설명이다.

    M2를 탑재한 맥북 에어는 기존의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에 더해 미드나이트 및 스타라이트의 두 가지 색상을 새롭게 선보였다.

     

     

    4. 맥북에어 M2 성능은 전작인 M1 대비 18%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GPU는 35% 향상)

    M2는 성능 코어와 효율 코어가 모두 향상된 차세대 8코어 CPU와, M1 코어 대비 2개 확장된 10코어를 갖춘 차세대 GPU를 함께 선보인다.

     

    M1 대비 트랜지스터가 25% 더 증가했으며 100GB/s의 통합 메모리 대역폭과 최대 24GB LPDDR5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성능&효율 코어는 더 빠른 속도와 더 커진 캐시를 자랑하는데, M1 대비 18%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100GB/s의 통합 메모리 대역폭과 최대 24GB의 고속 통합 메모리를 지원하며, 하드웨어 가속형 인코딩과 디코딩을 위한 차세대 미디어 엔진과 프로레스(ProRes) 비디오 엔진을 추가했다.

     

    M2를 장착한 시스템은 예전보다 더 많은 4K 및 8K 동영상 스트림을 재생할 수 있다고 애플 측은 강조했다. 쉽게 연결 가능한 전용 충전 포트인 맥세이프도 제공한다.

    애플 측에 따르면 향상된 배터리 성능으로 맥북 에어는 최대 18시간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다양한 액세서리를 연결할 수 있는 두 개의 썬더볼트 포트와 하이 임피던스 헤드폰을 지원하는 3.5mm 오디오 잭을 제공한다.

     

     

    5. 맥북에어 M2 디자인은 지난해 출시된 맥북프로 14,16형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옴

    애플이 2020년 11월 공개한 M1 칩 탑재 맥북에어는 2019년 출시된 인텔 칩 탑재 맥북에어와 디자인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두 제품을 나란히 놓고 보면 일부 키보드 배열만 다를 뿐 구분하기 어려웠다.

    반면 이번에 공개된 맥북에어는 M2 칩 탑재와 함께 자석식 충전 케이블인 맥세이프, 메뉴바에 배치된 전면 페이스타임 카메라 등 지난 해 출시된 맥북프로 14·16형의 디자인을 그대로 옮겨왔다. 디자인도 기존 쐐기 형태를 벗어났다.

     

    디스플레이는 34.5cm 리퀴드 레티나(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애플 측에 따르면 훨씬 얇아진 테두리로 크기가 더 커진 디스플레이는 확장된 화면 공간을 제공하며, 이전보다 25% 밝아진 500니트의 밝기를 제공한다. 노치가 적용되면서 화면 크기가 13.3인치에서 13.6인치로 조금 더 커졌습니다.

    디스플레이 대각선 길이가 33.7cm에서 34.5cm로, 해상도는 2560*1600에서 2560*1664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밝기가 400nit에서 500nit로 개선된 부분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번 맥북 에어는 향상된 영상 통화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1080p 페이스타임 HD 카메라를 탑재했다.

    향상된 오디오 경험을 위해 새로운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 기술도 적용했다. 2개의 USB-C 포트를 갖춘 맥북 에어는 기기 2개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새로운 35W 전원 어댑터를 포함해 다양한 충전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맥북 에어는 처음으로 급속 충전을 지원해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67W USB-C 전원 어댑터를 사용하면 30분 만에 최대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새로운 맥북 프로 13은 M2 탑재로 최대 24GB의 통합 메모리를 지원하고 50% 확장된 메모리 대역폭을 갖춰 향상된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한다. 맥북 프로 13은 최대 20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애플에 따르면 새로운 맥북 프로 13은 M프로세서를 탑재하지 않은 모델 대비 3.4배 향상된 업그레이드 속도를 발휘한다. 애플은 환경을 위한 노력으로 맥북 에어 외장에 100% 재활용 알루미늄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맥북 에어는 인증된 재활용 강철을 사용하는 첫 번째 애플 제품이다. 애플 측은 이번에 선보인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13은 에너지 효율에 관한 애플의 높은 기준을 충족하고, 유해 물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포장재에 사용되는 펄프는 책임감 있게 관리되는 산림에서 조달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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