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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 M2는 전작과 디자인 큰 변동 없이 전작인 3세대와 완전히 동일합니다. 스펙은 M1 후속작인 M2가 탑재되어서, CPU 멀티코어 성능 15%, GPU 성능 35%가 향상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도 전작과 동일하며, 이번에도 11인치에는 mini-LED가 아닌 IPS TFT-LCD 방식의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iPad 제품군 최초로 Wi-Fi 6E가 탑재되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 M2 구매 시 체크리스트를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목차
1.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서 4세대로 업그레이드 필요성?
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 4세대의 가장 큰 차이는 칩셋 성능 강화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서 4세대로 업그레이드할 필요성은 없다. 성능적으로 아직 M1을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충분하기 때문에 M2로 업그레이드했을 때의 성능 체감을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밖에 차이점으로는 애플 펜슬 호버 기능과 미디어 엔진에 ProRes RAW 포맷을 지원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전문적인 촬영을 기반으로하시는 분이나, 드로잉이나 호버 기능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기변은 불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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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격 상승에 따른 가성비 저하
기본 128GB 모델 기준으로 24만원에 가격 상승이 되었으며, 최고 사양 기준으로는 51만원이나 가격상승이 된 만큼, 이만한 가격을 더주고 살 만한 이유가 불충분합니다.
가격상승 대비, 제품에 변화는 너무나 제한적이니 만큼, 금리인상에 따른 환율 변동으로 가격 상승을 때려 맞은 만큼 구매를 미루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말 급하게 필요하지 않다면 구매를 말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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