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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엔에프 주가 및 전망 총정리 (저평가 이유, 중장기 목표주가)

엘엔에프 주가 및 전망에 대해서 분석하여 보겠습니다.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등의 양극재 TOP 티어들에 비해서 엘엔에프의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는 이유와 함께 중장기적 목표주가에 대해서도 예측하여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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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엘앤에프 저평가 요소

    엘앤에프가 저평가 받는 주요 요인은 테슬라의 1분기 중국 상하이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해서 양극재 출하량 감소로 인해서 실적악화가 되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가장 크다.

    엘앤에프 1분기 실적을 부면 매출 1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146.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04억으로 오히려 24% 줄어들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선스(683억) 대비 41%나 못미치면서 주가 낮게 형성되었다.

    출처 : 주간동아

     

    국내 양극재 3대 기업 중 가장 약한 흐름

    국내 양극재 3대장인 엘앤에프는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대비 주가수익비율 PER이 현저히 낮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1월2일 주식 개장일 기준으로 엘앤에프는 39% 상승한 주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같은기간 포스코퓨처엠은 63% 상승, 에코프로비엠은 148% 상승을 기록하였다.

     

    엘앤에프 전망 - 체크포인트

    1. 매출액에 80%이상이 LG에너지솔루션

    올해 상반기 랠리에서 가장 큰 요인은 역시나 실적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비엠과 포스코퓨처엠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기록을 보이며, 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엘앤에프는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 했지만 나머지 두개 양극대 기업이 선방하면서 오히려 반사 이익을 본 그림으로 보여진다.

    특히나 엘앤에프튼 두개 기업 대비 매출 쏠림 비중이 높다보니, 테슬라와 큰 연관성이 큰 LG에너지솔루션이 타격을 직격으로 맞은 것으로 해석된다.

     

    2. 고객사 다변화 필요

    LG에너지솔루션에 납품한 양극재 대부분이 테슬라 차량에 탑재되기 때문에 테슬라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되는 구조로 가고 있다. 현재 테슬라와 2조8347억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테슬라가 배터리 내재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면 엘앤에프 매출에서 테슬라 비중은 더 높아지는 구조로 가게 된다.

    이에 따라 엘앤에프는 양극재 제품 다양화를 통해서 테슬라 편향도를 낮추는 동시에 고객사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25년까지 LG에너지솔루션의 비중을 50% 이하로 낮추는 것이 1차 목표이며, 또한 2024년에는 니켈 함량 95% 이상인 하이엔드 배터리와 2025년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양산 계획을 통해 고객사를 다변화 하는 목표를 수립하였다.

     

    3. 새만금 전구체 공장 구축

    엘앤에프는 새만금산업단지에 배터리 핵심소재인 전구체 생산공장을 짓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이르면 다음달 새만금개발청과 투자협약(MOU)를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장 신설은 전구체 공급능력을 대폭 늘려서 급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엘앤에프는 리튬,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밸류체인 체계 구축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전구체 생산규모는 연 8만t 생산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구체 자급률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리려고 한다.

     

     

    엘앤에프 주가 전망

    엘앤에프 주가가 더 치고 가지 못한 이유 중 가장 크게 손꼽히는 것은 경쟁사보다 한발 늦은 양극재 생산 수직 계열화가 저평가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경쟁사인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비엠은 안정적인 소재 공급망을 위해 수직계열화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두 기업은 리튬 공급과 전구체 생산 및 리사이클링에 이르는 산업단지는 건설하고 있거나 추진 중이다.

    반면에 엘앤에프는 이제서야 전구체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경쟁사인 두기업에 비해 주가가 조금 지지부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생산 수직계열화가 이루어지는 시점에 저평가 해소

    엘앤에프 주가는 향후 배터리 생산 수직계열화가 이루어져서 양극재, 전그체, 리사이클링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가 구축되고 고객사 다변화로 인해 안정성을 더하면  저평가 요소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미국 진출도 부담

    엘앤에프는 지난해부터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업체인 레드우드머티리얼즈와 합작법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분미 단독 진출도 검토 중이다. 북미 진출을 통해, 2026년에 전체 생산량 40~43t 가운데 10t 정도를 해외에서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해외시설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5억달러(약 666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하였으며, 교환사채 발행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중장기적으로는 충분한 상승

    현재 저평가되고 있는 부분은 단기적으로 일어나는 부분인 만큼, 향후 엘앤에프 양극재 생산량을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양극재, 전구체, 리사이클링 등의 수직계열화가 완성되면 더 탄력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전기차 시장 성장세와 함께 좋은 상승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단기적인 악재나 주가 하락은 강한 매수 신호로 봐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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