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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공모주 청약 일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틸론은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으로, 독자적인 가상화 기술 기반의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과 서비스형 데스크톱 솔루션 등 다양한 가상화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가상화 특화기업인 틸론 기업정보와 함께 공모주 청약 일정 및 결과 예측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목차

     

    틸론 공모주 청약 일정 총정리

    틸론 기업정보

    • 지난 2001년 설립된 틸론은 독자적인 가상화 기술 기반의 '가상 데스크톱(VDI) 솔루션'과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솔루션',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문서와 전자계약 솔루션, 화상회의 협업 솔루션, 디지털데이터 완전삭제 솔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주요 제품은 구축형 VDI 솔루션인 '디스테이션(Dstation) v9.0'과 구독형 DaaS 솔루션인 '엘클라우드(elcloud) 3.0'이 있으며, 신사업으로 메타버스 오피스인 센터버스와 블록체인 및 대체불가토큰(NFT) 솔루션인 센터체인을 선보였음.

     

     

    ▼틸론 기업 정보 자세히 확인해보기▼

     

    틸론 공모주 청약 일정

    수요예측일   2023.07.18  ~   2023.07.19
    공모청약일   2023.07.24  ~   2023.07.25
    배정공고일(신문)   2023.07.27 (주간사 홈페이지 참조)
    납입일   2023.07.27
    환불일   2023.07.27
    상장일   -
    주간사   키움증권
    희망공모가   13,000원 ~ 18,000원
    확정공모가   -
    기관경쟁률   -

     

     

    틸론 상장 전망

    틸론은 정정 기한(3개월)을 가득 채운 지난달 2일 공모일정을 재개했으나 고평가 논란은 계속됐다. 여기에 최백준 대표와의 대여금 거래, 그간 공시되지 않았던 특수관계인의 과거 지분 변동 이력이 밝혀지면서 구설에 휘말렸다. 상장 후 유상증자 등 자금조달 계획까지 추가돼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도 불거졌다. 결국, 금융감독원이 틸론에게 증권신고서 2차 정정요구를 하면서 제동을 걸었다.

    상장예비심사(예심) 효력 만료(8월 9일)를 앞둔 틸론은 사실상 마지막 증권신고서를 내고 공모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정정 회차에 따라 파란색과 녹색, 빨간색으로 칠해진 틸론의 증권신고서는 누더기처럼 변했다. 틸론은 이번에도 몸값을 낮춘 것은 당연. 시장이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는 점을 의식한 듯,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3000~1만8000원) 하단인 1만원으로 확정할 시 기대되는 자금유입 효과도 추가했다.

    이토록 코스닥 상장을 염원하는 틸론의 노력에 공모 성공을 기원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틸론이 과연 상장사 타이틀을 얻을 만한 '품격'을 갖췄는지는 의문이 든다. 실수든 고의든 틸론이 그간 공시 의무를 수차례 위반해왔던 것은 물론, 외부 지적이 있을 때마다 고무줄처럼 변하는 실적과 기업가치를 봤을 때 과연 투자자들이 회사를 믿고 투자할만한 '확신'을 줬냐는 것이다.

    틸론은 내부적으로 좋은 뉴스가 나오기보다는 우려섞인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만큼, 상장이 되더라도 주가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좀 더 확실한 상승요인이 강한 공모주에 투자하는 것이 좋아보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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