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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테라퓨틱스는 전자의료기기(골밀도측정기),도매신경줄기세포치료제,발모,피부재생물질제품 개발,생산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2016년 11월에 코넥스에 상장되었습니다.

 

에스엘테라퓨틱스에 기업정보와 전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목차

     

    에스엘테라퓨틱스

    에스엘테라퓨틱스는 줄기세포, 세포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줄기세포 치료제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또한 줄기세포 배양액으로 스킨케어/화장품 사업화를 진행 중이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MRI와 골밀도 측정기 제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매출은 줄기세포 배양액 에서 93.51%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기타에서 6.49%로 구성되어 있다.

     

     

    에스엘테라퓨틱스 재무정보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66.7% 감소, 영업손실은 70.6% 감소, 당기순손실은 65.7% 감소.

     

    전년 대비 큰 폭의 매출 감소가 발생했으나, 회사의 장기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구조조정 작업의 진행으로 발생한 일시적 현상으로, 향후 점진적으로 매출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국내 주거래처와의 미국 수출 판매계약을 진행 중이며, 계약 체결 완료 시 큰 폭의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에스엘테라퓨틱스 사업 전망

    신경줄기세포 치료제 비임상 결과 발표

    에스엘테라퓨틱스는 고려대 생명공학부 유승권 교수 연구팀,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이장보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직접교차분화 신경줄기세표'를 이용한 척수 손상 세포 치료 효능을 동물 모델로 입증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연구팀은 정상 및 환자의 체세포로부터 직접교차분화 신경줄기세포를 확립해 척수 손상 동물모델의 손상 부위에 세포를 이식한 후 동물모델의 운동기능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식된 세포는 척수 손상 동물모델에 생착해 신경세포와 신경교세포로 분화했으며, 일부 신경세포에서 척수를 구성하는 운동신경세포와 같이 축삭이 길게 연장된 것도 확인됐다.

     

    또 이식한 세포와 숙주의 세포가 시냅스를 형성한 것이 확인됐는데, 이는 이식한 직접교차분화 신경줄기세포가 손상된 척수의 신경세포를 이어주는 교량 역할을 해 운동기능의 회복을 유도한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종성 대표는 "이번 결과는 환자 맞춤형 직접교차분화 신경줄기세포 기술을 활용해 척수 손상 세포치료제의 작용방식(mode of actionㆍMOA)을 입증한 것"이라며 "이렇게 생산한 직접교차분화 신경줄기세포는 GLP 인증기관에서 효능 및 안전성 검증이 완료된 상태로, 2024년 척수 손상 치료제의 임상시험 승인과 개시를 목표로 추가적인 GMP 생산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척수손상, 루게릭병 치료제 임상 진입 후 2025년 코스닥 이전 성장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SL테라퓨틱스의 메인 파이프라인은 척수손상치료제 ‘iNSC-SCI’다. 내년 하반기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하고 iNSC-SCI와 루게릭병 치료제 ‘iNSC-ALS’가 본임상에 들어가는 2025년경에는 코스닥 이전상장에 나설 계획이다.

     

    최 대표는 “2028년으로 계획 중인 iNSC-SCI의 임상 2상 종료 후 조건부 품목허가에 도전해 치료제 판매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매출사업으로는 줄기세포 화장품 배양액 판매 사업을 진행 중이다. SL테라퓨틱스의 지난해 매출(약 2억3000만원) 대부분이 줄기세포 배양액 사업에서 나왔다.

     

    최 대표는 “줄기세포 화장품 배양액은 이익률이 원가 대비 70% 수준이고 시장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편”이라며 “줄기세포 화장품 시장 규모를 감안했을 때 배양액으로 30억~4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내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본다.

     

    기술이전이나 줄기세포 치료제를 통한 매출 시현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배양액에서 수익을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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