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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솔바이오사이언스 기업 분석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코넥스에 상장된 기업으로 바이오빅데이터 기반의 신약발굴 전문기업입니다.
2018년에 코넥스에 상장되었으며, 코스닥 상장 또한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목차
엔솔바이오사이언스 기업정보
기업정보
- 동사는 바이오빅데이터 기반 신약발굴 전문기업으로 2001년 2월 설립되어, 2018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함.
-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여, 전임상/임상을 통해 치료제로 개발하고 신약으로 승인을 얻어 제조/판매하거나, 개발 중 기술이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핵심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
- 신약후보물질 발굴 및 개발 과정에서 신약의 발굴 및 작용기전 등을 규명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보유하고 있음.
기업실적 및 전망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33.1% 증가, 영업손실은 2.3% 증가, 당기순손실은 49.8% 감소.
- Bio-Europe, Bio-USA 등 국내외 주요 파트너링 행사에 참가하여 잠재 고객들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전임상,임상 등 신약 개발 현황을 알리고 홍보하고 있음.
- 동물용의약품 사업 관련하여 동물병원과 직접 1:1 맞춤형 영업으로 제품의 인지도와 신뢰를 높이는 전략으로 지속적으로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음.
기업 매출 재무재표
엔솔바이오는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실효성있는 파트너십이 있는 상황이 아니여서 바이오기업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적자구조를 띄고 있습니다.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P2K', 골관절염 치료제 'E1K' 등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시킬 여지를 가지고 있으며, P2K는 유한양행과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에 기술이전까지 한 상황이다.
코스닥 IPO 상장 준비
'기술성특례'로 하반기에 IPO를 준비 중이며, 생체유레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 기업으로,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골관절염 치료제를 통해 코스닥 상장을 한다는 취지입니다.
최근 들어, 골관절염치료제 'E1K' 임상1b상 데이터 분석 결과 약물 안전성과 위약 대비 통증경감 효능 및 연골재생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임상 2차 목적인 탐색적 효능 평가에서도, E1K 유효 용량군에서 위약군 대비 VAS(통증) 및 WOMAC(통증, 신체적 기능, 뻣뻣함) 점수가 개선됐으며, 관절공간폭(JSW) 변화량도 위약군 대비 감소된 점을 확인했다.
바이오마커 확인 결과 E1K 유효 용량군에서 연골 구성성분 중 제2형 콜라겐 합성을 대표하는 연골재생 바이오마커는 위약군에 비해 E1K 투여군에서 증가됐고, 연골 분해를 대표하는 연골분해 바이오마커는 위약군에 비해 E1K 투여군에서 감소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솔바이오는 현재 전국 8개 병원에서 120명 환자를 대상으로 E1K 통증 치료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 임상 3상을 마친 후 2027년부터는 해당 약물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세계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 규모는 연평균 8.38% 고성장
시장조사기관 프레시던스리서치가 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 규모는 지난해 82억1000만달러(약 10조8240억원)였다.
연평균성장률(CAGR)이 8.38%에 달해 올해는 183억6000만달러(약 24조2021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 테크나비오가 2020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시장은 2019년 기준 글로벌 시장의 3~4%로 추정됐으며, 작년 약 3억3000만달러(약 4350억원)에서 오는 2032년 약 7억3000만달러(약 9622억원)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