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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바이오 기업 분석과 향후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투바이오는 2009년 설립한 코넥스 상장사로, 치료에서 예방으로 변화하는 의료 시장 패러다임에 맞춰 “세계 수준의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이라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목차

     

    유투바이오

    기업정보

    • 2009년 1월 설립된 동사는 분자진단검사를 포함한 체외진단검사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혈액, 조직, 소변 등 질병 의심검체에 대한 분자진단검사 분석결과를 전국 병-의원에 통보해 주는 BT service, 전자의무기록 프로그램인 EMR에 검사결과를 전송하는 IT service를 병-의원에 제공.
    •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에 U-Healthcare 기반의 검진솔루션을 개발 및 보급하고 있음.

    기업실적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36.5% 증가, 영업이익은 74% 증가, 당기순이익은 42.5% 증가.
    • Covid-19 검사가 증가하며 체외진단서비스 매출과 관련 상품매출이 증가하였으며, IT 솔루션 매출과 BT 솔루션 매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추세.
    • 영업이익은 인원 충원 및 신규사업 투자 등에도 불구하고 증가하였으며, 순이익은 영업외비용 대비 영업외수익이 증가한 효과와 법인세비용이 반영되어 증가.

     

     

     

    유투바이오 코스닥 상장

    유투바이오(221800 코넥스)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 11일 이전 상장을 결정하고 다음날 심사를 청구한 바 있으며, 상장주선인은 신한투자증권이다.

     

    유투바이오는 현재 전국 병·의원으로부터 혈액, 조직, 소변 등을 활용한 질병의심군 검사를 의뢰받아 분자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상세 분석결과를 통보하는 BT(바이오 테크놀로지)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BT 서비스 과정에서 산출되는 검사 결과를 병·의원의 전자의무기록 프로그램(EMR)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IT 서비스(서비스명 Lab2Gene)도 제공한다. 이러한 유투바이오의 국내 체외진단 시장 점유율은 작년 기준 6.2%로 추정된다.

     

    유투바이오는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장원의료재단과 주요 보건소에 코로나19 진단, IT솔루션 등을 제공한 게 주효했다.

     

    그 결과 2019년 187억원이던 유투바이오 매출액은 연평균 55% 성장해 지난해 690억원이 됐다.

     

    영업이익은 2019년 8억원 적자였지만 2020년 9억5000만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한 뒤 2021년 90억원, 2022년 157억원으로 매년 크게 늘었다. 코스닥 이전상장을 올 하반기 완료하는 게 목표다.

     

    바이오기업이면서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직접적인 비지니스 결과가 나오고 있는 만큼 코스닥 상장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코스닥상장과 함께 주가도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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