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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편집증 증상 및 유형

돈박사님 2023. 12. 11. 12:39

편집증은 망상장애라고도 불리며, 사고장애나 환각을 경험하는 일이 없이 망상만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장애를 말합니다.

환자는 보통 일상생활에서는 문제가 없고 성격이나 외모에 있어서도 큰 문제를 보이지 않지만 의심스럽고 적개심이 많아 다소 이상해 보일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편집증에 대해 알아보고 치료법에 대해서도 소개 드리겠습니다.

목차

     

    편집증

    편집증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망상을 나타내는 병적 상태를 말하며, 정상적인 사람으로부터 정신병을 가진 사람에게도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정신 과정이며 병리라고 합니다.

     

     

    편집증 증상

    편집증 환자들은 사람들과 환경을 불신하며 의심할 뿐 아니라 타인들이 자신을 박해하거나 악의를 가지고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비현실적인 생각을 기초로 하여 두려움과 불안에 시달리는 경향을 나타내게 됩니다.

    즉 자신들의 생각과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고 타인들이나 외부요인에 그 책임을 전가하며 비난하는 특징을 보이고 편집증 증상의 환자들 대게 인격이 무너지기전, 가벼운 정신 분열병의 한 증세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편집증 유형

    편집증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편집증 증상 유형을 자세히 알아보세요.

    기본적으로 색정형이라고 하여 대상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따고 착가하며 망상을 펼치는 편집증 유형이 있으며, 또한 자신이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과대형, 주로 부부나 연인 관계에서 발견되는 질투형, 편집증 증상이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부당하게 이용당하거나 속임을 당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피해형 등이 있습니다.

    그밖에는 신체형 및 두가지 이상의 편집증 증상이 나타나는 혼재형 편집증도 있습니다.

     

    편집증 증상 치료법

    편집증 치료는 우선 무엇보다도 환자가 치료가 필요함을 받아들이고 진료를 받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입니다.

    만약 편집증 증상에 대한 치료를 위한 약물치료의 경우는 전형 항정신병약물이나 비전형 항정신병약물의 사용으로 증상이 개선될 수 있으며, 인지행동치료 또는 다른 형태의 정신치료가 편집증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편집증은 1살 이전 부모와의 관계에서 신뢰를 제대로 형성하지 못한 사람에게서 주로 나타난다고 한다. 1살 전의 아이는 칭얼대면서 끊임없이 부모로부터 사랑을 구하는데, 이 때 부모가 잘 보살펴주지 않는다면 아이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서 신뢰를 얻지 못해서 나중에 커서도 타인을 잘 의심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출산을 예정 중인 임신부나 어른 아이를 둔 부모라면, 꼭 아이를 잘 보살펴서 이런 일이 없도록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집증 증상 및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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