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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덱스 레버리지 분석 및 전망
코덱스 레버리지는 코덱스200을 2배로 추종하도록 만든 ETF 상품입니다. 결국은 코스피200 지수를 2배 추종한다는 뜻이며, 코스피 지수가 3%올랐다면, 코덱스 레버리지는 6% 오르도록 추종하는 ETF 상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일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다보니, 누적 수익률이 2배가 되지않을 수는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정말 매력적인 ETF 상품이지만 그만큼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생각을 잘 하시고 투자하셔야 합니다. 코스피200이 3%오르면, 코덱스 레버리지는 6%가 오르지만, 반대로 3%가 떨어졌다면, 코덱스 레버리지는 6%나 떨어지기 때문에 큰 변동성을 겪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코덱스 레버리지 같은 레버리지 상품은 단기강 시장이 급락한 뒤에, 상승할 여력이 크다고 생각될때 또는 대세 상승장일 때 몇 달동안 지속이 된다는 예상이 들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덱스 레버리지 ( KODEX 레버리지)
KOSPI 200 지수의 일별 수익률의 2배씩 추적하는 ETF 상품
기초지수인 KOSPI200지수가 일별 1% 상승시 코덱스 레버리지는 2%상승 추구(KOSPI200 지수가 일별 1%하락시에는 2%내외 하락)
레버리지는 총보수도 다른 ETF 상품에 비해서 높은 연 0.64%입니다.
코덱스 200과 차트를 비교해보면, 파란색인 코덱스 레버리지가 코덱스 200에 비해, 변동성이 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증시가 급락했을때, 더 많이 급락했으며, 저렇게 급락이 심한 경우라면 코덱스 200이 어느정도 복구가 되어도, 레버리지 자체가 워낙 많이 떨어지다보니, 코덱스 200에 2배를 추종할 수 없는 구조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급락이 예상 될때는 레버리지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며, 상승장이라고 생각될때 투자해야 아주 좋은 수익률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같이 코로나19로 인해 증시가 불안정할때는 레버리지 투자를 하시는데 좀 더 깊은 생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덱스 레버리지의 대하여
레버리지는 장기투자하기에 적합한 상품이 아닙니다. 다음 아래의 표를 통해 레버리지의 위험성에 대해서 알아보자. 같은 포인트에서 시작하여 하루는 20% 상승, 하루는 -20%를 몇회 반복하면서 KODEX200과 KODEX 레버리지의 지수를 알아보도록 하자.
코덱스 200이 변동률이 20%이기 떄문에, 레버리지는 40%가 적용된 모습이다. 보다시피 4번씩 상승하락을 반복한 뒤에, 코덱스200는 85인데, 코덱스 레버리지는 50으로 50%의 손실률을 기록하였다.
이렇게, 상승한 뒤에 하락할때는, 상승되어 있는 지수에서 2배씩 하락하기 때문에 상승도 크며, 그만큼 하락도 크게 되기 때문에, 이렇게 상승하락장이 반복된다면 결국 레버리지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게 될 것입니다.
코덱스 레버리지 투자하기 좋을 때
레버리지를 하기 좋을 때는 보통 코스피 지수가 폭락한 뒤, 다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될 때
또는 세계적으로 큰 이슈나 대내외적인 이슈로 단기간 급락한 경우, 다시 회복이 예상 될때
단기적으로 지수가 확실히 오를 것이라고 생각이 될 때 레버리지를 통해 투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은 주식은 변동성으로 인해 상승하락을 반복하기 때문에, 위의 그래프처럼 장기 투자에는 적합하지 않은 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