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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신풍제약의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을 실시할 국내 병원이 4개에서 9개로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감영병전문병원의 역할을 하는 국립중앙의료원도 피라맥스의 임상 2상에 참여하게 되어 피라맥스의 국내 임상 속도가 크게 단축될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코로나19 백신과 강한 연결이 되어 있는 신풍제약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풍제약

 

신풍제약은 1962년 6월 5일 의약품 제조를 주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90년 1월 20일에 한국증권 거래소에 상장했습니다.

주요 사업은 완제의약품 및 원료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제약업은 정밀화학공업과 생명공학 기술을 토대로 화학물질의 합성과정을 거쳐 독특한 물질을 개발하는 산업이며, 화학공학기술, 미생물학, 약학 등 다양한 지시고가 기술을 요구하는 지식 집약적 고부가치 산업입니다.

 

 

신풍제약 전망

 

신풍제약은 피라맥스의 임상 2상의 결과에 따라 극명하게 갈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상결과가 성공적이여서 임상 3상으로 간다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더욱 급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다만, 2상의 결과가 실패로 돌아갈 경우 급락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미 주가는 오를때로 올라서 주가수익률(PER)은 말도안되는 303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참고 : 삼성전자의 PER은 17.39입니다.)

이미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15배이상 상승한 상황에서, 최근 2상과 관련하여 더욱 급등한 모습입니다. 만약 3상으로 간다. 몇배의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실패할 경우는 얼마까지 떨어질지 예상할 수 없는 수준으로 급락할 수 있으니 임상결과가 정말 중요할 것을 보입니다.

 

 

신풍제약 주가

 

 

기업실적표를 보면, 매출액은 꾸준히 늘고 있으나, 크지않은 수준으로 ROE도 1%미만에 머무는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재무재표만 보자면, 매수할 매리트는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이 듭니다.

역시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의 현재의 주가를 만들어 냈다고 봐야하며, 만약 실패시에는 코로나19 이전 가격으로 돌아가거나 더 하락할 가능성도 염두해두어야 합니다.

 

 

신풍제약은 임상 2상이 성공하면, 임상 3상으로 진행할 것이며

2상의 성공여부로 인해 급등, 급락이 전망되며, 3상까지 만약 성공한다면, 유래없는 급등의 주가가 나타날 것임에는 분명합니다. 다만 주가가 과도한 것은 분명한 상황이니,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보통 임상 2상 연구의 18%정도만의 임상 3상 연구로 넘어가게 되고, 임상 3상의 성공하는 경우는 10%도 되지 않을 만큼 3상까지 가는 길도 험난하기도 하며, 평균 소요기간이 5~6년이상은 소요되기 때문에 해당 기간에 대해서도 주가에 언제 반영되서 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정부나, 신약개발에 대한 임상실험 기간과 방법의 변경으로 빠르게 3상까지 진행되더라도 최소 1년은 걸릴 것을 전망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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