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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D-48일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를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보수 성향 여론 조사기관인 라스무센은 1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조사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을 47% 대 46%로 앞섰다고 공개했다.
라스무센이 9월 9~10일, 13~15일 전국 미국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를 47% 대 46%로 오차범위(±2%) 내인 1%포인트 앞섰다. 바이든이 48%로 트럼프(46%)를 2%포인트 앞선 지난주 조사 대비 트럼프는 지지율이 1%포인트 올랐지만 바이든은 2%포인트 하락했다. 라스무센은 “통계적으로 미미한 수준이지만 트럼프가 앞선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다만 보수 성향의 조사기관에서 시행한 여론 조사이기 때문에, 확실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트럼프와 바이든의 지지도 차이가 미미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다만 누가 당선될지도 모르지만, 관련하여 바이든이 당선될 경우 수혜를 볼 기업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조 바이든 관련주
한성기업
한성기업은 1963년 수산업 및 수산물 제조가공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사업부문은 해외, 식품, 시타 임대업 부분으로 구성이되어 있다. 냉동식품인 프리미엄해물경단, 육가공식품 캠프렌즈, 마늘햄 그리고 한성젓갈 등이 있다.
식품의 안정성을 위해 전 공장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업계최초로 MSC 인증도 획득했다. 한성기업의 대표이사가 조바이든과 시라큐스 대학 동문이라는 이슈로 관련주로 편입이 되었다.
마이크로프랜드
마이크로프랜드는 2004년 5월 설립되어 반도체 검사관련 마이크로시스템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 및 제조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반도체 웨이퍼와 테스터를 연결시켜 테스트를 위한 전기적 신호를 주고 받는 3D MEMS 프로브카드 전문 업체로, DRAM, NAND 용 제품 모두를 생산하고 있는 국내 유일 기업입니다.
삼성전자 매출이 9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반도체 검사용 프로브카드 99.67%로 주요 매출을 이루고 있으며, 대표이사가 조바이든과 시라큐스 대학 동문으로 알려져 관련주로 편입되었습니다.
대정화금
분석, 진단이나 특수 시험용 약품, 원료 의약품을 생산해 국내나 해외 등에 수출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화학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알콜이나 Hexane 같은 수만종의 화학 제품 재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송영준 대표이사가 시라큐스대 동문이라는 점 때문에 관련주로 편입되었습니다.
엘엠에스
엘엠에스는 LCD BLU의 핵심부품으로 알려진 프리즘 시트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미등기 임원 상무이사가 조바이든과 시라큐스대 동문이라는 점 때문에 관련주로 편입되었습니다.
후성
후상은 불소를 기반으로 하여 기초 화합물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조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오바마의 그린뉴딜 계승 의지를 밝혔다는 점에서 정책과 관련된 사업을 후성이 영위하고 있어서 관련주로 부각되어 편입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