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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6일 세계 최초로 차세대 DDR5 메모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DDR5 메모리는 이전 규격인 DDR4(3200Mbps) 대비 전송 속도를 최대 1.8배 높인 5600Mbps까지 끌어올렸다. 동작 전압 역시 1.2V에서 1.1V로 낮아져 전력 소모를 20% 줄였다. 이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과 운영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

 

 

또 메모리 내부에서 노이즈나 기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셀 내부의 비트 오류를 정정할 수 있는 ECC를 기본 내장해 안정성이 향상됐다. SK하이닉스는 2018년 11월 16Gb DDR5 메모리 모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후 인텔 등 주요 파트너사에 샘플을 제공해 다양한 테스트와 동작 검증, 호환성 검증 등을 마쳤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DDR5의 수요가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해 2022년에는 전체 D램 시장의 10%, 2024년에는 43%로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1년 부터는 DDR5에 수요 증가와 매출 증가를 이루어내서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하이닉스

 

SK그룹 소속으로 메모리 반도체를 전문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 SK하이닉스의 모태는 1949년에 설립된 건설업체 국도건설이며, 1983년 현대그룹이 반도체 사업에 진출하면서 국도건설의 상호를 현대전자산업으로 바꿨다. 1985년 256Kb D램을 개발, 생산하면서 반도체 기업으로 전환했다. 이후 (주)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SK그룹에 편입되면서 지금의 SK하이닉스(주)로 상호를 변경했다.

 

SK하이닉스는 모바일과 컴퓨팅 등 각종 IT 기기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D램(DRAM)과 낸드플래시(Flash Memory), MCP(Multi-chip Package) 등의 메모리 반도체 제품을 중심으로 CIS(CMOS Image Sensor)와 같은 비메모리 시스템반도체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이다.

D램은 전원이 켜져 있는 동안에만 정보가 저장되는 휘발성(Volatile) 메모리이다. 주로 컴퓨터의 메인 메모리, 동영상 및 3D 게임 구현을 위한 그래픽 메모리로 사용되고 있으며, 가전제품의 디지털화에 따라 스마트 TV, 스마트 냉장고, 프린터,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도 D램의 채용량이 급증하는 추세다.

 

 

 

 

SK하이닉스 주가

 

 

D램 가격이 10%이상 하락하면서, 주가도 같이 급락하였다가, 이전 상태로 회복한 모양세 입니다. 주가가 다시 급락할 가능성은 적어보이며, 현재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등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들이 설비투자를 늘리면서, 전년대비 21% 증가하면서, 2분기 이후 6개월만에 서버 D램 주문을 재개하기 시작하면서 매출 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그에 따른 매출 증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함께 동반상승한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다. 이어서 DDR5에 대한 상용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하면 함께 매출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서 주가는 쭈욱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전망

 

 

하이닉스에 매출액은 18년 40조를 달성하고 작년에는 많이 매출액이 떨어졌다. 올해는 다시반등하는 그림으로 가고 있으며, D램 매출과 가격이 매출액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매출액이 가격과 수요에 따라 변동성이 큰 모습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고객사들의 수요를 미루는 등 악재가 있어서 급락하였던 모습도 있지만, 전체적인 반도체 시장의 흐름 회복하며, D램 가격 또한 많이 회복한 모양세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내년 1분기부터 D램 가격이 반등세를 예상하고 있어서, 내년 상반기를 반도체 상승 사이클 전환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많다. 또한 올해 말부터 중국에 우시공장을 가동하면서, 전체 생산량을 큰폭으로 증가 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코로나19이후로 반도체 빅사이클을 예상하고 있는 국면에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내년 2분기부터 반도체 가격이 오르고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2분기부터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단말기 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비대면 사회를 대비하는 시스템 구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등 반도체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반도체 시장은 한번 회복되면 통상 2~3년은 지속된다”라고 전망하고 있기 때문에 

2021년이나 2022년을 빅사이클로 내다보고 있기 때문에 투자할 가치가 있어보인다.

 

자연스러움 DDR4에서 DDR5로의 전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매출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SK하이닉스의 전망은 앞으로 상승기류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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