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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은 ‘악재’라기보다 ‘호재’에 가깝다. 외출을 꺼리는 분위기 속에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게임이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요 게임 기업들은 코로나19 속에서도 계속해 실적이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곳은 엔씨소프트다. ‘리니지2M’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리니지2M이 올해 상반기 거둔 매출액은 약 4500억원이다. 같은 기간 3720억원의 리니지M을 단숨에 뛰어넘었다. 내부에서도 리니지2M이 이 정도로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특히 고무적인 것은 리니지M의 매출도 작년에 비해 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리니지2M을 출시했을 당시 엔씨소프트 내부에서는 기존의 리니지M 고객들이 대거 신작으로 이탈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따라서 매출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는데 이런 우려는 기우였다.

 

퓨저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 엔씨웨스트에서 퍼블리싱하고 미국의 음악 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인 ‘하모닉스’가 제작한 신개념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을 출시 예정이며,

블레이드 앤드 소울의 차기작인 블소2도 곧 선보일 예정이여서, 지속적인 신작게임이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서, 엔씨소프트에 미래를 밝을것을 내다보고 있는 상황이다.

 

 

 

 

엔씨소프트

 

 

온라인,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1997년 3월에 창립하여 1990년대 후반 인터넷 기반 온라인 게임의 대중화를 이끈 국내 대표 게임 개발사다. 1998년 개발해 출시한 PC온라인 게임 '리니지'가 대표작이며, 리니지는 단일게임으로 누적매출 3조원을 돌파한 대한민국 장수 게임이다('18년 5월 기준). 13개의 자회사를 통하여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판매업뿐만 아니라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운영사업도 한다.

 

엔씨소프트의 주력 사업은 온라인, 모바일 게임의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포함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관련 인터넷 사업이다. 13개의 자회사를 통하여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판매업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서비스업(NC다이노스),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도 한다.

 

PC 온라인 게임에는 '리니지(Lineage)', '리니지2(Lineage 2)', '아이온(AION)', '블레이드 앤 소울 (Blade & Soul)', '길드워2(Guild Wars 2)' 등이 있고, 모바일 게임으로는 '리니지 레드나이츠(Lineage Red Knights)', '파이널 블레이드(Final Blade)', '프로야구H2(Pro Baseball H2)', '리니지M(Lineage M)','리니지2M(Lineage2 M)'  등이 있다.

 

 

 

엔씨소프트 주가

 

 

엔씨소프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정도 가량 떨어졌다가, 바로 10%이상 복구하면서, 크게 피해를 입지 않는 종목중 하나이다. 대표적인 코로나19 수혜주 중 하나여서, 오히려 게임의 수요는 증가하여서 가파르게 회복하였으며, 신고점을 기록 한뒤 하락하여 75만대를 형성 중이다.

 

고점대비 하락한 상황이긴 하지만, 이익실현으로 인한 주가 하락과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여서, 충분한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올해말이나, 내년초까지 3개의 신작을 준비중이기 때문에, 매출증대로 인한 성장동력은 충분한 상황이며, 아직 코로나19가 종료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게임을 하거나 소비하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여 주가는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아주 커 보인다.

 

하락을 매수의 기회로 생각하고 투자를 고려해봐도 좋은 종목이다.

 

 

 

 

엔씨소프트 전망

 

 

재무재표는 아주 훌륭하다, 2020년 1분기 대비 2,3분기가 매출액은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은 계속 유지한점을 볼 때, 게임을 이미 구축되어있는 상황에서, 수익성을 증대시기키 좋은 사업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또한 연결 연간 실적 예상도, 작년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여서 주가에 크게 반영될 수도 있는 부분으로 보인다. 4분기 실적도 아주 양호하고 좋을 것을 기대되기 때문에 해당 관련사항이 업데이트되면 주가도 덩달아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작게임이 출시되면서, 해당 게임들이 매출이 발생하는 시점이 되는 내년 상반기가 되면 더욱 매출액 상승을 이끌어내서 엔씨소프트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으로 ROE를 15%대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예상은 25%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기대감과 실제 실적도 좋은 엔씨소프트는 투자하기 좋은 지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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