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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헬스케어 인베스터스(OHI), 전문간호시설에 투자하는 리츠기업
오메가 헬스케어 인베스터스는 리추주식으로 미국과 영국 일부 부동산에 투자하는 주식입니다.
간호 시설 등의 부동산을 임대해서 나오는 수익을 배당하는 형태이며, 미국 내 노인 요양 시설은 예전부터 각광받고 있던 사업이였으며, 고령화로 인해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유망한 사업이라고 보여집니다.
인구 고령화 문제는 세계적으로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상황입니다.
65세 이상 인구가 20%이상인 초고령사회에 2040년에 진입하며, 지속적으로 65세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미 16%이며,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기 때문에 오메가헬스케어 리츠주는 꼭 있어야하는 상품으로 없어지거나 망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중장기적으로도 투자매리트가 있으며, 높은 배당금을 주는 기업이기 때문에 배당금을 챙기면서 장기간 투자로 수익을 내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메가헬스케어 인베스터스(OHI, Omega Healthcare Investors)
헬스케어 리츠는 실버타운, 병의원,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임대업을 하는 기업으로, 그중에서도 오메가 헬스케어는 1992년에 설립된 헬스케어 리츠중에서도 전문간호시설(SNF)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리츠주입니다.
전문간호시설은 일반병원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단기치료를 제공하여서 의료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가 많은데, 주로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가 집으로 돌아가기전 치료나 재활이 필요한 경우나 어르신들이 전문의료인력의 도움이 필욯나 경우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오메가 헬스케어의 시설투자 중 전체 83.7%가 노인전문간호시설에 투자하고 있으며, 나머지 16.3%을 노인주거복지시설에 투자하고 있는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동산임대사업자의 상환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Rent/interest를 보면 임대수익형 부동산 비율이 86.3%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 가능합니다.
2010년부터 2040년까지 65세 이상의 인구비율을 예측한 통계자료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인층이 증가할 것이며, 75세 이상의 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오메가헬스케어 리츠주는 전망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오메가 헬스케어는 미국과 영국에 부동산임대업을 진행중이며, 총 957개의 부동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기에 덜 민감한 헬스케어 리츠기업
실버타운, 병의원, 요양시설 임대사업을 하는 헬스케어 리츠 기업들은 기본적으로 수요가 없어지기 않기 때문에 이들 회사의 배당금은 경기와 상관없이 꾸준하게 지급되는 편이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도 크게 영향 받지 않은 기업으로 손꼽히며, 이미 코로나19이전 주가의 6~70%를 회복한 상황이다.
또한, 오메가 헬스케어의 900여개가 넘는 전문요양시설에서 92,000개 이상의 병상을 운영하고 있는데, 전문요양시설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까닭에 건강보험 급여가 오메가 헬스케어 수입의 8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수급에 문제가 생길수가 없다. 수입기반의 대부분이 건강보험 급여에 사업구조로 안정적이거나 정부정책에 따라 수입기반에 큰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