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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다 관련주 5종목, 매년 100%이상 성장! 자율주행 핵심
테슬라가 본격적으로 자율주행의 시장을 개척하고, 모두가 전기차를 비롯하여 자율주행을 4차산업혁명의 중요한 키워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에서는 라이다를 통한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하지 않지만, 테슬라를 제외한 여러 자동차기업들에서는 라이다를 필두로한 자율주행 시장이 점점커져가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욜디벨롭먼트(Yole Développement)에 따르면 2020년 ADAS 시장은 82억 달러에 이를 것이며, 연평균 21%로 성장해 2025년에는 224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ADAS의 핵심은 센서다. ADAS는 전방충돌방지, 차선이탈방지 등 인지영역을 중심으로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수요가 증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 ADAS 시장 매출의 거의 절반은 레이더(38억 달러)와 카메라(35억 달러)가 차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레벨2는 카메라와 레이더가 일부 하이엔드급 차량을 중심으로 적용되었지만 향후 미들레이지와 엔트리급의 차량으로 적용이 확대되면 성장이 더 빠르게 상승될 것으로 본다. 2025년까지 카메라는 81억 달러, 레이더는 91억 달러 매출 규모로 성장이 전망된다.
2020년 라이다(LiDAR)의 매출은 4000만 달러가 예상되며, 이는 카메라와 레이더에 비해 현저히 적은 규모이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자율주행 레벨3부터는 라이다의 도입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 라이다는 2020년부터 무려 113%라는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5년 17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판단영역을 담당하고 있는 ADAS 컴퓨팅은 13억 달러 매출이 생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레벨3이상의 자율주행을 구행하기 위해서는 라이다가 필수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라이다와 관련된 기업의 성장성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라이다 관련주를 알아보고 성장성에 대해서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차 (라이다 관련주)
- 현대차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하기 위하여 전기차를 비롯하여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자율주행 등이 핵심 미래사업 전략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 2022년 출시 되는 양산차부터는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다고 한다.
- 이를 위해 현대차는 라이다를 비롯하여 카메라등 자율주행이 필요한 센서들과 연결되어서 관련주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큐에스아이 (라이다 관련주)
- 큐에스아이는 총 3개의 계열회사가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무인차에 필요한 라이다 센서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2013년에 라이다에 활용할 수 있는 거리 측정 시스템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하여 라이다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아이쓰리시스템 (라이다 관련주)
- 아이쓰리 시스템은 적외선 검출기와 엑스레이 영상센서 개발 및 양산을 영위하고 있으며, 라이다 영상센서 개발을 시도한 이력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중이라서 관련주로 부각되었습니다.
- 주력 제품으로는 적외선 영상센서, 엑스레이 영상센서, 적외선 영상 시뮬레이터 등의 다양한 영상관련 시스템을 개발, 제조, 판매까지 할 정도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 국내시장에서는 군수분야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엠씨넥스 (라이다 관련주)
- 엠씨넥스는 전장부문의 자율주행을 위한 라이다 기능의 스트레오 카메라 시스템 및 전방위 센싱 카메라 등의 미래 성장동력을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어서 관련주로 부각되었습니다.
-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블랙박스용 카메라모듈, 생체인식 모듈, 듀얼카메라 모듈, 3D 카메라모듈 등 각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매출액과 수익률 지속적인 성장 계획도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엘엠에스 (라이다 관련주)
- 엘엠에스는 라이다 국산화에 광학부품 전문기업으로써,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 칩 고정형 라이다 센서를 개발하고 있어서 관련주로 부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