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관련주, 서울시장 출마할까?

박영선 관련주, 서울시장 출마할까?

조선일보·TV조선이 공동으로 한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서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부산은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선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장 보선은 안철수 대표(20.4%)에 이어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11.5%, 오세훈 전 서울시장, 9.8%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8.6% 등이었다. 그 뒤는 더불어민주당의 박주민 의원 4.8%, 우상호 의원 4.6%, 추미애 법무부 장관 3.9% 순이었다.

 

 

안철수를 이어서 선호도 조사에서도 2위를 할정도로 박영선 장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1월내에 서울시장 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한 만큼, 결정여부만으로도 아래의 관련주들이 주가가 크게 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이티(박영선 관련주)

 

 

• 제이티는 반도체 검사장비 관련 사업 개발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당사는 설계 및 개발 전문 기업으로 생산설비는 보유하지 않고 외주 생산하고 있다.
• 반도체 검사장비 시설은 천안에서, 산업용 특수가스 및 가스설비시설은 진천에서 생산 중이다.
• 주력사업인 번인소터(Burn-in Sorter)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 성장에 따라 안정적인 주 수익원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 제이티 대표이사와 사외이사가 박영선장관과 서강대 동문이여서 관련주로 편입되었다.

 

 

 

 

 

 

iMBC(박영선 관련주)

 

 

• iMBC는 디지털컨텐츠 유통, 웹에이전시 사업, 광고/ 프로모션/ 수수료 사업 등을 수행하는 MBC 그룹의 인터넷 자회사이다.
• 박영선 장관이 MBC 기자 출신이라는 점이 부각되어 관련주로 편입되었다.

 

 

 

 

 

제이씨현시스템(박영선 관련주)

 

 

• 제이씨현시스템은 컴퓨터 및 컴퓨터 관련 제품, 카 인포테인먼트 제품, 보안 및 네트워크장비 판매업 및 인터넷 서비스 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한 PC시장 판도의 변화를 바탕으로 PC의 수요 증가 및 기존의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드론 산업이 확장됨에 따라 시장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
• 박영선장관이 사단법인 생각연구소 창립세미나에 참석해 서울형 가상화폐인 ‘서울코인’을 만들자고 제안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어 편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