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더리움이 2,500달러를 회복하며 지속 상승 중이다. 7월 예정되어 있는 런던 하드포크를 앞둔 기대감에 다시 한번 신고점을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암호화폐 마켓 분석업체인 센티멘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1만 이더(ETH) 이상을 보유한 이더리움 고래 주소가 1,311개나 증가했다고 한다.

향후의 이더리움의 상승세가 어떻게 될지 시세와 전망에 대해서 짚어보도록 하자.

 

 

 

이더리움

 

  •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분산 컴퓨팅 플랫폼이자 운영체제이다.
  • 이더리움이 제공하는 이더(Ether)는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암호화폐의 일종으로 거래되고 있다.
  • 이더리움은 2015년 7월 30일 비탈릭부테린이 개발하였으며, 가상화페인 비트코인에 사용된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에 화폐 거래 기록뿐 아니라 계약서 등의 추가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하였다.

 

 

 

 

이더리움 특징

 

스마트 계약

 

 

  • 스마트 계약은 블록체인으로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과 같은 행위를 하는 것이다.  '내가 시킨 상품이 내일 오전까지 도착하면, 구매자에게 만원을 이체시켜라' 등의 어떤 조건을 만족하면 어떤 행동을 하라는 계약을 추가하는 개념이다.
  • 블록체인을 통한 계약을 하면 진위성과 실행을 보장하게된다. 단순한 계약이 아니라 블록체인에 기록되면 그 내용을 누구도 부정할 수도, 위조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 계약은 블록체인 내부에 기록된 코드에 의해서 특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정해진 행동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 이더리움은 또한 개발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해준다. 그래서 이더리움은 안드로이드나 iOS처럼 운영체제 역할 또한 수행하는 플랫폼이 된다.
  • 블록체인은 상당히 복잡하고 구현하기 어려운 소프트웨어이다. 그래서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규칙과 다양한 개발 도구들을 사용하여 자신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 블록체인 위에 구현되는 이런 어플리케이션을 통틀어서 탈중앙화 된 애플리케이션(Decentralized Application)이라고 한다.
  • 이더리움은 단순한 은행이나 운영체제가 아닌 세상의 모든 것들이 거래되는 하나의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ICO와 토큰생성

 

 

  • 이더리움은 각 DApp들이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토큰(앱코인)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 생성된 토큰은 발행자가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각 DApp의 서비스를 사용할 때 내야하는 내부 화폐 역할을 하게 해준다.
  • DApp들은 이 토큰을 팔아서 개발 자금들을 조달할 수 있으며, DApp이 토큰을 만들어서 공개적으로 판매하는 것을 ICO(Initial Coin offering)이라고 한다.
  • ICO는 주식 시장에 새로운 회사들이 상장하는 IPO를 빗대어 만들어진 말이다.

 

 

이더 가스 시스템

 

 

  • 이더리움은 다른 암호화폐와 마찬가지로 서로 돈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화폐 기능을 가진다. 덧붙여 채굴자들이 스마트 계약을 실행시키는데 필요한 수수료를 지불하는 수단이 된다.
  • 거래를 생성하는 사람은 이더로 가스를 사서 거래에 첨부하여 한다. 가스는 말그대로 스마트 계약을 실행시키는 대가로 지불하는 수수료의 개념이다.

 

 

 

 

이더리움 호재

 

이더리움 베를린 하드포크

 

 

  • 이더리움2.0을 앞두고 대형 업데이트로 손꼽히는 런던 하드포크는 이더리움 개선 제안이 적용되면서, 최근 급등한 이더리움 네트워크 가스비를 낮추고, 채굴자의 채굴 보상을 줄이면서 이더리움의 가치를 높이게 되었다.
  • 또한 개산사항으로는 ModExp 가스 비용 효율화, 연산부호에 따른 가스 비용 증가, 새로운 트랜잭션 유형 정의, 선택적 트랜잭션 접근 가능등의 핵심 EIP가 도입되게 되었다.

 

 

이더리움 런던 하드포크

 

 

  • 이더리움은 비싼 전송 수수료가 개선됩니다. 적정 수수료가 공개되고, 그 수수료가 채굴자 보상으로 온전히 돌아가지 않고 소각되는 개선안입니다.
  • 또한 네트워크 연산량 증가로 인한 보상 감소입니다. 이러한 영향 때문에 채산성읜 40% 이상 저하될 것으로 보여, 이더리움의 가치가 상승하지 않을까 하는 전망들이 있습니다.

 

 

이더리움 2.0

 

 

  • 이더리움은 합의알고리즘을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바꾸는 동시에, 블록체인이 초당 처리할 수 있는 트랜잭션(TPS)을 현재 수십건 수준에서 10만건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거대한 프로젝트이다.
  • 로드맵에 따라 2022년까지 우선 PoS 전환이 완료되면, 이더리움은 기존 PoW 채굴 방식의 한계로 지적돼 온 문제들을 대다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더리움 전망

 

 

  • 이더리움 최근 하락장에서도 견조하게 방어를 해내면서, 다시금 300만원 고지를 돌파하였습니다.
  • 비트코인에 이어서 시가총액 2위의 암호화폐이기도 하지만, 비트코인 보다 더 확장성 있는 장점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향후의 성장가능성은 풍부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 이더리움 2.0이 본격화 되는 2022년에는 더욱 가파른 성장을 할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조금씩 이더리움을 포트폴리오에 담아가는 것은 좋은 투자라고 보여집니다.

 

 

 

댓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