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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카(ZIL)

 

질리카 기본정보

 

질리카(Zilliqa)는 네트워크 샤딩(sharding) 기술을 사용하여 거래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암호화폐이다. 프랙티컬 비잔틴 장애 허용(PBFT, Practical Byzantine Fault Tolerance)이라는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이더리움의 경우, 1,000여개 이상의 소규모 디앱이 이더리움 플랫폼 위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블록 안에 거래 기록뿐 아니라 반복 구문과 조건 등 실행 코드를 포함하는 것이 가능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다음 가는 블록체인으로 꼽히지만, 과거에 비해 전송 속도가 현저히 느려졌다. , 새로운 채굴자들이 합류해 채굴 네트워크 크기가 증가하면서 그들에게까지 블록이 전파돼야 하므로 트랜잭션 처리 속도가 현저히 느려진 것이다.

기존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은 초당 5~15개 정도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것에 반해, 질리카는 초당 2,828개의 트랜잭션 처리가 가능하다. 질리카는 기존의 암호화폐 및 플랫폼의 확장성과 보안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개발되었다. 질리카는 세계에서 초당 트랜잭션 속도가 가장 빠른 플랫폼이다. 빠른 처리량 덕분에 질리카는 기존 블록체인의 주요 문제인 확장성 문제, 즉 네트워크 정체, 높은 거래 수수료와 보안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오픈 소스 기반 퍼블릭 블록체인인 질리카의 목표는 비자(VISA) 및 마스터카드(Mastercard)와 같은 전통적인 중앙 집중식 지불 방식에 필적하는 속도와 성능을 보장하는 것이다. 실제로, 네트워크 크기가 10,000개의 노드로 구성된 질리카는 비자 및 마스터카드의 평균 거래량과 일치하는 처리량을 훨씬 낮은 수수료로 제공하고 있다.

 

 

 

질리카 샤딩 기술

 

 

  • 질리카의 가장 큰 특징은 확장을 가능하게 만드는 샤딩 기술에 있다.
  • 질리카의 샤딩 기술은 네트워크 샤딩(network sharding), 트랜잭션 샤딩(transaction sharding), 연산 샤딩(computational sharding)과 같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 그 중 가장 중요한 건 네트워크 샤딩인데, 네트워크 샤딩은 질리카 채굴 네트워크를 샤드(shard)라는 작은 노드 그룹으로 나눌 수 있는 메커니즘이다.
  • 이 네트워크 샤딩은 질리카를 확장시킬 수 있는 도구로서, 이 샤딩을 활용하게 되면 초당 수천 건의 트랜잭션 처리가 가능해진다.

 

 

질리카 전망

 

 

  • 질리카는 파이낸스나 국내 빗썸 업비트등에 상장되어 있다.
  •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보다 천배이상 트랜잭션을 처리한다는 계획과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호재로 여겨지고 있다.
  • 다만 현지 비트코인 악재들이 겹처서 알트코인들이 하방으로 깔려 있기 때문에 투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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