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전망, 이재용 악재로 하락, 오히려 기회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 이재용 악재로 하락, 오히려 기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18일 오후. 주요 삼성 계열사는 정적에 휩싸였다. 재판부가 삼성준법감시위원회 활동을 감안, 이 부회장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기에 충격이 더 컸다. 삼성전자 한 임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와 디지털 전쟁을 지휘할 사령관을 잃었다”며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시계 제로’의 상황에 또다시 봉착했다”고 토로했다. 경제계에선 당분간 삼성이 대규모 투자 또는 초대형 인수합병(M&A) 등을 결정하기 힘들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수십~수백조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 추진 여부를 결정할 만한 인물 및 조직이 없다는 이유에서..
금융/기업분석
2021. 1. 1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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