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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ETF 모음, 구글 비중 상위 Top 4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주식시장들의 급락을 하였지만, 기술주들은 이미 그 급락은 회복하고 다시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미국의 대형 기술주들이 주식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테슬라의 엄청난 주가 상승 시작으로 여러 기술주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구글 또한, 엄청난 기업임에는 논지가 없으며, 현재 주가도 코로나19로 인한 급락을 다 회복한 상태입니다. 앞으로의 미래 성장 가치를 봤을때, 지속적으로 우상향그래프를 그리고 있지만, 앞으로의 그래프가 더욱 더 강한 우상향을 그릴 것이라고 예상하거나 전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구글의 한주당가격은 1500달러 수준이여서, 고액의 주식을 사모으기 어렵거나 부담스러운 경우라면, 구글의 비중이 높은 ETF 상품을 대체투자하여, 구글의 수익률을 어느정도 가져가는 방식을 취해도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구글비중이 높은 4개의 ETF 상품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XCOM ETF
XCOM ETF는 상장된지 1년반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수수료가 0.95%로 좀 높은 편이며, 아직까지는 거래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구글의 비중의 30%를 넘기 때문에, 구글에 투자하기 아주 적합한 상품이라고 보여집니다. 더불어 페이스북에 비중도 30%가 넘어서, 구글&페이스북의 중점적으로 투자를 하고 싶다면 아주 적합한 상품입니다.
다만 2배 레버리지 상품이기 때문에, 주가가 급락할경우 굉장히 큰손해를 볼 수도 있으니 생각 후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 추종지수 : Communication Services Select Sector Index
- 운용사 : ProShares
- 운용규모 : $2.80M
- 운용수수료 : 0.95%
- 배당율 : 0.02%
XCOM ETF 포트폴리오
추가적으로는 넥플릭스나, 일렉트로닉 아트, 디즈니, 컴케스트 등의 회사의도 분산 투자를 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도 구글 주식과 비슷한 수익률을 그리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변동성은 구글에비해서 큰데, 아무래도 구글뿐 아니라 페이스북도 있다보니 변동성은 더 큰 부분이 있습니다.
2. VOX ETF
VOX ETF는 2004년에 상장되어서 인지도가 있는 ETF상품입니다. 이 상품의 구글 비중은 23%정도 되며, 역시나 페이스북의 비중도 16%정도 되서 구글&페이스북의 투자비중이 40%정도됩니다. 역시나 두 기업을 제외하고도, 버라이즌, AT&T,컴케스트, 디즈니, 넷플릭스 등의 회사의 투자하고 있습니다. XCOM이 굉장히더 편향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성향이라면, VOX는 밸런스가 잘 갖춰진 상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변동성을 좀 줄여서 리스크를 줄이고 싶다면 XCOM보다는 VOX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수료도 0.1%로 매우 저렴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추종지수 : MSCI US Investable Market Telecommunication Services 25/50 Index
- 운용사 : Vanguard
- 운용규모 : $2.50B
- 운용수수료 : 0.1%
- 배당율 : 0.96%
VOX ETF 포트폴리오
VOX에 경우의 수익률은 분산투자때문에 변동성이 적은대신 수익률 역시 구글에 미치지는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전하게 어느정도의 수익률을 가져가는 모습이니, 적당한 투자를 원한다면 괜찮은 종목이라 생각합니다.
3. XLC ETF
XLC ETF는 SPY ETF 운용사인 SPDR에서 운용하는 ETF 상품으로, 제가 매수하고 있는 상품이이기도 합니다. 운용수수료는 0.13%정도이면서, 페이스북 22%, 구글 23%정도의 비중으로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좋은 상품이라 생각하고 매수하고 있습니다.
- 운용사 : SPDR
- 운용규모 : $9.42B
- 운용수수료 : 0.13%
- 배당율 : 0.84%
XLC ETF 포트폴리오
그래서 섹터로 보면, 인터넷 서비스와 브로드캐스팅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비중의 23%정도이다보니 구글 수익률에 어느정도는 맞춰가고 있는 모습의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XLC도 상장된지 2년정도 밖에 안되서, 그래프 비교가 적긴 하지만, 비슷한 그래프 형태를 그리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4. IXP ETF
IXP ETF는 2001년에 상장되어 오래된 ETF상품인데, 그렇게 크게 인기가 있지는 않은 상품입니다. 어느정도 위의 3개의 상품과 비슷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으며, 페이스북 14%, 구글 21%정도로 위의 상품들보다는 조금 비중이 줄어들었습니다. 이 ETF와 상위 3개에 포트폴리오중 가장 다른 점은, 미국만이 아닌 글로벌비중이 30%정도 차지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페이스북,구글다음으로 텐센트의 비중의 10%정도 이며, 소프트팽크와 같은 일본 기업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텐센트에도 관심이 있던 분들이라면 좋은 포트폴리오가 될 것 같습니다.
- 운용사 : Blackrock
- 운용규모 : $301.78M
- 운용수수료 : 0.46%
- 배당율 : 1.13%
IXP ETF 포트폴리오
미국 비중의 약 67%이며 나머지 다른 국가들의 비중이 3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비중도 약간 있는데, 저건 NAVER의 비중입니다.
페이스북, 구글, 텐센트가 메인인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위에 있던 3개의 ETF와 비슷한 종목을 포트폴리오 구성하였습니다.
구글의 비중 정도 만큼의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워낙 대형 기술주를 제외하고는 급락을 많이해서, ETF의 수익률이 구글의 수익률과 같은 경우는 별로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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