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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C ETF 분석 및 전망
코로나19이후에 미국 기술주에 대한 관심이 아주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신고가를 경신한것도 모잘라서 계속 더 올라가고 있는 기술주들이 더 많은 상황인데요. 언컨택트 시대를 오히려 코로나19가 압당기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언컨택트에서 강한 수익을 가져오고 상승을 보일 수 있는 기술 대형주 위주로 ETF를 구성한 XLC 또한 이미 코로나 이전 주가를 넘어서 최고가를 경신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당분간은 기술주가 계속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여, 앞으로도 상승선을 이어서 나갈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중 XLC ETF는 구글과 페이스북의 비중의 거의 50%의 육박할 정도로 투자 비중이 높은 ETF 상품입니다. 구글이나 페이스북에 개별 주식에 투자하기 부담스럽다면, 이 ETF를 통해서도 구글과 페이스북에 동시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XLC ETF
페이스북과 구글에 50%정도의 비중을 가져가면서, 나머지는 컨텐츠 서비스 제작 기업이나, 네트워크 관련 기업에 분산 투자가 되어 있습니다. AT&T, 넷플릭스, 디즈니 등에 5%정도씩 투자가 되어 있는 모습이여서, 괜찮은 기업들을 담았다고 분석할 수 있겠습니다.
- 운용사 : SPDR
- 운용규모 : $9.42B
- 운용수수료 : 0.13%
- 배당율 : 0.84%
그래서 섹터로 보면, 인터넷 서비스와 브로드캐스팅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프는 S&P500 보다는 좀 더 고수익을 내주고 있습니다. XLC ETF는 구글과 페이스북에 편향점이 높다보니 두기업이 크게 오른다면, 큰 수익률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XLC와 함께 기술 성장주 ETF인 XLK를 분할 매수하는 것이 가장 좋은 투자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합니다. XLC는 구글과 페이스북의 비중이 45%정도 가져가고 있으며, XLK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 비중이 45%정도이기 때문에, 두개의 ETF를 혼합할 겨우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관련 기업들에 분산투자까지 덤으로 할 수 있기에 좋은 포트폴리오가 될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선호하는 기업이 있는 ETF를 조금 비중을 늘리거나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XLC와 XLK를 모두 매수할 예정이며, 오랜 기간 가져갈 예정입니다.
XLC는 상장한지 2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더 큰 수익성을 확인 할 순 없지만 1년간 11%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기때문에 굉장히 좋은 수익률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단순히 지금 XLC와 XLK의 수익률을 비교하는건 무의미 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미래가치나 기업들이 변화에 따라서 수익률을 얼마든지 변할 수 있으니, 그런 여러 대기업에 분산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가질 수 있는 XLC&XLK는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XLC ETF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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