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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Y ETF 분석 및 전망

 

클라우드시장에 투자하기 전에 클라우드가 뭔지는 알아야 하겠죠?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도 하는데, 인터넷을 통해 가상화된 컴퓨터의 시스템리소스를 요구하는 즉시 제공하는 것입니다. 인터넷 기반 컴퓨팅의 일종으로 정보를 자산의 컴퓨터가 아닌 클라우드에 연결된 다른 컴퓨터로 처리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쉬운 예를 들자면, 네이버 클라우드나,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개인의 클라우드 서버 개념인데, 내가 따로 USB나 외장하드가 없이도, 네이버가 서비스 해주는 클라우드 서버에 언제 어디서든지 인터넷만 된다면 사진, 동영상, 문서 등 모든 자료를 업로드 할 수 있으며, 또한 언제든 보관해주고 있기 때문에 다시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따로 파일이나 사진을 보관할필요없이, 네이버클라우드에만 접근하면 언제든지 사용이가능하니, USB나 외장하드처럼 잃어버릴 염려도 없습니다.

클라우드를 설명하기 위해 서론이 길었습니다. 사실 클라우드 서버는 가장 1차원적인 서비스에 해당하고 이를 기반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서비스들을 시도하고 있으며, 우리 삶에 녹아 들고 있는 현실입니다.

결국 앞으로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자율주행등이 모두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에 서비스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클라우드는 빅데이터등과 함께 앞으로 우리 삶에 필수요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클라우드 시장은 매년 10~20%씩 성장 중이며, 앞으로 10~20년은 지속적으로 더욱 관련 서비스등이 클라우드 서비스의 매출이나 사용량을 증가시킬 전망입니다. 이런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4차산업혁명에 큰 축에 투자하는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유망한 상품이라고 하겠습니다.

클라우드 ETF 중 가장 대표적인 SKYY와 CLOU 중 SKYY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YY ETF

 

클라우드 컴퓨팅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에 한번에 투자가 가능한 SKYY ETF는 클라우드 서비스 뿐만아니라 4차산업혁명에 해당하는 모든 키워드에 대하여 R&D와 투자를 함께 하는 기업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아마존, 알리바바,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구글, VMWare 등이 굵직한 기업들을 필두로, 데이터베이스나 클라우드 서버 구축 인프라와 관련된 기업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추종지수 : ISE Cloud Computing Index
  • 운용사 : SPDR
  • 운용규모 : $4.59B
  • 운용수수료 : 0.6%
  • 배당율 : 0.23%

 

 

 

클라우드 서비스 유형

 

유형 내용
Iaas 서버 및 스토리지 등의 데이터센터 자원을 빌려쓸 수 있는 서비스
사용자는 별도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필요 없음
(MS의 Azure, 아마존의 AWS)
Saas 소프트웨어를 웹에서 쓸 수 있는 서비스
(구글드라이브, 네이버 클라우드)
Paas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필요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
(Salesforce)

 

SKYY와 함께 클라우드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CLOU도 보면,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CLOU는 좀더 중소형주가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다면, SKYY는 좀더 대형주를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리스크가 CLOU에 비해 적을 수 있으며,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SKYY ETF 구성종목

 

소프트웨어 및 IT 관련 기술주가 8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단순히 클라우드를 넘어서 기술주의 고루 투자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서버 인프라나, 데이터베이스등 클라우드 서버를 구축과 관련된 기업들도 포함되고 있어서 클라우드 본연의 포지션도 15%정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성 종목으로보면 아마존, 알리바바,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구글 등 요즘 핫한 기술주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 세계 1등 기업이며, 패스틀리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 하는 기업으로, 미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기업입니다.

또한 VMware은 가상 서버를 구축해주는 소프트웨어 등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관련되 소프트웨어 기업이며, 센추리링크는 글로벌 기술회사로 통신, 네트워크 서비스, 보안, 클라우드 솔류션, 음성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몽고디비는 데이터베이스를 취급 하는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입니다. 아리스타 네트웍스는 미국 컴퓨팅 네트워킹 회사로 대규모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고성능 컴퓨팅 등의 솔루션을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상위 Top 10 기업만 봤을 때는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대부분이지만, 비중이 40%도 안되며, 하위에 많은 기업들은 대규모 데이터 센터 인프라 구축이나, 클라우드 서버 개발등의 여러 기업들을 포진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수요가 폭팔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당분간 클라우드 산업의 전망은 아주 밝은 상태이니 내 포트폴리오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추가하시는 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SKYY ETF 전망

 

 

 

나스닥에 기술주들이 많이 있다보니, 나스닥 지수와 비슷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프를 보면 지속적으로 우상향을 그리고 있으며, 최근에 들어서 그래프가 더 가파르게 상승하는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신고가를 작성하고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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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산업에 투자하는 것 자체가 기술주와 연관성이 깊다보니 비슷한 성장세를 같이 느낄 수 있는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스닥에 투자하는 효과와 비슷한 효과를 누리면서 유망한 클라우드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SKYY는 괜찮은 상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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