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펀드는 인터넷으로 가입하는게 좋습니다(수수료절감)

수수료는 펀드를 가입하거나 해지할 때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로 판매회사가 1회성으로 받게되는 금액을 뜻합니다. 보수는 자산운용회사가 자산을 운용하거나 판매회사가 고객 계좌를 관리하는 서비스에 대한 비용입니다. 펀드의 순자삭금액의 일정 비율을 매일 참감하여 펀드의 기준가를 계산합니다.

펀드를 온라인으로 가입하면 판매회사에 지급하는 비용의 절반만 부담하게 됩니다.

펀드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투자할 펀드를 선정하고, 투자한 자금의 인출 시기와 자신이 익숙한 자산 시장의 전망을 기촐로 하여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를 정합니다. 그런 뒤에, 가장 잘 운용할 것 같은 자산운용사나 펀드를 선택하면 됩니다.

자신이 전문가가 아니면 전문가나 펀드를 잘 아는 지인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으며, 펀드를 판매하는 은행이나 증권사 지점에 방문하여 직원들의 도움을 받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 사람들은 펀드를 팔아서 본인의 실적을 올리는데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아서 제대로 나에게 맞는 펀드를 추천해줄 가능성이 낮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어려우시다면 그래도 괜찮은 펀드를 찾으려면, 주가지수와 연동이되는 인덱스 펀드 중 괜찮은 펀드를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대박은 아니여도 어느정도는 중간을 갈 수 있습니다.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퇴직연금펀드에 경우에는 판매보수율이 0.71%인데, 온라인 가입 시 그 절반인 0.35%만 부담하게 됩니다. 또한 해외주식을 기반으로하는 펀드의 경우에도 0.68%이지만, 온라인 가입 시에는 0.34%만 부담하게 됩니다.

0.3% 차이? 별거 아닌거 같으신가요?

우리가 단기간 투자하는 경우라면 이런 판매보수율은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 판매보수율은 매년 수수료로 징수가 되기 때문에, 장기 투자하는 경우라면 꽤나 큰 금액이 차이나게 됩니다. 30년 가까이 투자한 경우에는 0.35% 차이가 10% 가까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온라인 가입 시 더 저렴한 가격으로 가입이 되지만, 은행이나 증권사에 직접방문하여 가입하는 것도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온라인 가입이 더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펀드를 가입하는 법이 어려워서 지점을 방문한다면?

은행을 스마트폰 뱅킹이나, 주식 거래를 사용하는 것처럼, 인터넷뱅킹의 퇴직연금 메뉴를 선택하여, 설명해주는 순서대로 따라가서, 내가 원하는 상품에 투자를 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며, 혹여나 어려움이 느껴진다면 해당 운용기관(은행, 증권사, 보험사)의 콜센터로 전화하시면 자세하게 알려주니 걱정않으셔도 됩니다.

이후 포스팅에서는 퇴직연금펀드를 온라인으로 가입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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