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펀드 채권 ETF 추천, 단기채권, 장기채권

티스토리 뷰

금융/노후준비

돈박사님 2020. 11. 10. 00:05

[나의 노후를 풍요롭게 해줄 연금시스템 구축하기]

[좋은 연금 포트폴리오 구성하기]

연금저축펀드로 투자를 하시려는 분들 중, 예금보다는 높은 수익률, 그렇지만 안전한 투자방법으로 투자를 하고 싶은 분들께 좋은 단기, 장기채권을 다루는 펀드에 대해서 추천드릴까 합니다.

조금 주식이나 펀드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신 경우에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에 있어서 채권에 비중을 포함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채권을 포트폴리오 비중에서 1~20%정도 안전자산 투자처로 보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에 있어서 괜찮은 펀드를을 추천해드릴려고 합니다.

정부, 공공기관, 기업이 비교적 장기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빌리고 일정기간 후에 돌려주겠다고 약속한 채무증서(증권)이다. 채권의 발행자겨을 갖춘 기관은 법으로 정해져 있으며, 발행자격이 있더라도 발행을 위해서는 정부의 승인이 필요하다.

채권은 누가 발행하는지에 따라 나눌 수 있습니다. 국가가 발행하는 ‘국채’는 가장 덜 위험한 채권입니다. 이외에도 지방기관에서 발행하는 ‘지방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특수채’, 주식회사가 발행하는 ‘회사채’ 가 있습니다.

국채나 신용도가 높은 일반 법인 등이 발행하는 회사채의 경우, 은행 예금보다 안전하지만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회사채의 경우 채권을 발행하는 법인의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부도 위험이 크고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높아집니다.

원금 상환까지 걸리는 기간에 따라서도 분류하는데 장기채권과 단기채권으로 나누어 투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장기채권의 평균 3년에서 길게는 10년까지 있으며, 만기까지 보유하는 투자자는 거의 없으며, 차익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라고 봐야한다. 특히 잔존 만기(duration)가 길수록 시중금리 변동시 채권가격도 크게 움직이므로 시세차익을 얻기에 적합하다.
단기채권의 1년미만의 채권이 많으며 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더라도 해당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하면 구입시 시장수익률이 보장되는 경우이다. 그래서 당장 높은 수익률을 약속하고 있는 미국 국채를 많이 보유하는 까닭이기도 하다.

장기채권에 경우 중간중간 평가액에 따라서 차익실현을 목적으로 하다보니, 장기채권보다는 단기채권을 통해 1년미만의 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내주시는 방법이 보편적입니다.

KODEX 단기채권PLUS는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단기채권으로, 펀드보수는 연 0.15%이며, 시가총액이 9500억이나 되는 우량 대형채권 ETF 상품입니다.
1년 수익률은 1.25%정도이며, 그래프를 보듯이, 안전하게 수익을 내기에 최적의 상품중 하나입니다.

KODEX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은 조금더 고수익을 원한다면, 추천한다. 시가총액은 1조4300억대로 대형우량펀드이며,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연보수가 0.07%로 거의 없는 수준이다.
1년 수익률은 3%정도로, 주가가 등락폭이 있는 편이나 중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하고 있으므로 1년이상의 투자기간을 바라보는 것이 좋은 상품이다.

TIGER 단기채권액티브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영하는 단기채권펀드로, 시가총액은 6700억 수준으로 대형펀드이며, 펀드보수가 연 0.07%로 아주 저렴하여서 인기가 있다.
1년 수익률은 1.2%정도 수준이다. KIS 통안채 3개월 지수를 기초지수를 하고 있다.

링크